스타트업 life
[김봉진 대표의 또 다른 결단은 나올 것인가?]
#배달의민족 #배민 2015년 7월 김봉진 대표는 전면 '수수료 폐지' 결정을 내립니다. 당시 광고비와 수수료의 매출 비중이 7:3 정도 됐는데, 수수료 매출을 포기하고 광고비 베이스로 가면서 브랜드를 지키고자 과감한 결정을 내린 것이죠. 이후, 2015년 495억 원을 기록했던 회사의 매출액은 이듬해 848억 원으로 71%가 증가했습니다. 수수료 폐지 발표 이후 주문량과 가맹업소의 수가 크게 급증한 덕이었죠. 현재의 배달의 민족은 예전과 상황이 많이 달라졌습니다. DH(Delivery Hero)의 인수로 시장 점유율이 90%를 차지하게 되었으니, 당연히 기존과 같은 마케팅 전략을 고수할 필요가 없을 것입니다. 이번 수수료 개편에 논란이 심상치가 않습니다. 배민의 입장에선 새로운 소상공인들에게 수수료를 ..
2020. 4. 12. 19:38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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